알리야란?
원어 : 올라가다(Going Up, Ascent)
의미 : 이스라엘로 이주하다
전에는 내가 그들이 사로잡혀 여러 나라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
에스겔 39:28
“알리야”는 열방의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돌아 오는 것을 뜻합니다.
히브리어 원어로 알리야는 ”올라가다 (Going up, Ascent)“로 ”하나님께 올라가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에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것을 뜻합니다.
19세기 말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였던 시오니즘 운동을 통해서
2000년 동안 흩어져있던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1948년 이스라엘 국가 주권과 국토가
회복되면서 이스라엘로 돌아와 정착하고 있습니다.
건국 당시, 이스라엘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약 70만 명이 었지만 현재는 알리야를 통해
약 700만 명으로 10배나 가까이 되는 인구로 증가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흩으셨지만,
다시 이스 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말씀이 성경에 넓게는 약 700구절, 구체 적으로 명시한 말씀은 약 161구절이 기록되어있으며, 마지막 때 하나님 께서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
이사야 49:22-23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 이스라엘
AD 70년 2차 성전이 파괴된 이후, 유대 민족은 2천년 동안 전 세계에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나라 없이 온 열방에 흩어져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핍박과 고난을 받았지만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사66:8)
라는 말씀처럼 2000년 동안 없었던 나라가 1948년 5월 14일 건국 되었습니다. 나라의 회복과 더불어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언어, 절기 등이 회복 되고 있으며 예수님 당시의 모습을 지금 보는 것과 같이 말씀과 언약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지난 2천여 년 동안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갖 핍박 (십자군 전쟁, 홀로코스트)를 자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유대인들이 하나님은 알고 있지만,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은 지극히 어려운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육적 회복을 위하여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실질적으로도 도와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롬11:25-26)
이스라엘로부터 복음이 이방에게로 흘러왔고, 이제 회복되므로 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이때 이스라엘이 온전한 구원을 얻어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마23:39)의 말씀을 외치기 위하여 한국 교회가 함께 협력하여 달려나가야 할 것 입니다.
왜 교회가 알리야를 도와야하는가요?
이스라엘의 회복은 정치적인 관점이나 종교적인 관점이 아닌, 성경 말씀의 회복에 관한 관점에서 봐야합니다.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행 3:21)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서 하신 예언이 다 이루어질 때 만물이 온전히 회복되며 주님이 오신다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이 가운데 선지자들이 성경에서 전체적으로 약 700번, 구체적으로 161번이나 강조하시며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 세계로 흩어졌다가 때가 되면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방들이며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먼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떼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렘 31:10)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 예레미야, 이사야, 에스겔 등 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이방인들이 함께 이 일에 손과 발이 되어줄 것을 말씀하십니다. 한국 교회는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이스라엘과 열방가운데 일어나 빛을 발할 때가 되었습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나를 사용하소서!" 고백하여 쓰임받은 마리아처럼 한국 교회도 열방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 한국 교회가, 제가 여기 있사오니, 우리를 사용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