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대인의 역사, 홀로코스트 



제2차 세계대전은 유럽 전역의 유대인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프랑스 내 유대인들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쟁 전부터 독일과 동유럽에서 유입된 유대인 난민과 이민자들은 반유대주의적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세기가 바뀌면서 프랑스에는 약 8만 명의 유대인이 있었으나 1939년에는 약 30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독일의 침공 이후 새로 출범한 비시 정부는 나치의 프랑스 내 유대인, 특히 이민자 커뮤니티의 유대인 검거를 기꺼이 도왔습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프랑스에서 추방된 유대인은 7만 명이 넘었으며, 이 중 약 2,500명만이 살아남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으며 프랑스 역사에 오점을 남겼습니다.반면에, 전쟁에서 살아남은 프랑스 내 유대인 수가 비교적 많을 수 있던 이유는 나치 추방에 참여하기를 꺼려한 프랑스 시민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프랑스 출신 유대인 



현재, 프랑스에는 430,000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습니다. 이 중에 약 240,000명의 유대인이 수도인 파리에 살고 있으며 그 외 약 190,000명이 파리 외곽 지역과 그 외의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약 43만명이라는 유대인 공동체의 인구수는 프랑스 인구의 1%보다 더 적은 인구수이지만, 사회에 잘 통합되어 있고, 정부, 사회, 민간 영역에서 유대인들의 진출이 활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인사 중 유대인으로서 활발하게 사회 진출 한 저명한 인사들이 있지만,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프랑스계 유대인 대부분은 부유한 계층이 아닙니다.


프랑스계 유대인 중의 40%가 프랑스 정부와 유대인 복지 기관으로부터 사회 보조금, 복지를 받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대부분이 집을 임대하여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반유대주의 핍박 속에서

고통 받는 프랑스 유대인


반유대주의(히브리어: אנטישמיות)는 유대인들을 향한 차별과 증오를 말한다. 특정한 인식으로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를 표현하고 유대인 개인들과 그들의 재산, 또는 유대인 공동체 기관과 유대교 종교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가하며, 공격의 대상은 유대인 집합체로 여겨지는 이스라엘을 목표로 삼는 것도 포함된다. 반유대주의는 유대인들이 인류를 해치려는 음모를 꾸민다고 비난하며, 또 그것은 사회의 부정적 일들에 대해 유대인들을 탓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출처: 위키피디아,나무위키)

파리 외곽의 공공 주택에서 살고 있는 프랑스 유대인들은 신변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무슬림들 또한 파리 외곽에서 마을을 형성하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슬림 이민자들은 기본적으로 현지 문화에 적응하고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방 혹은 유럽을 정복의 대상으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프랑스 유대인들에게 굉장히 적대적입니다. 특별히, 무슬림 이민자들은 이스라엘, 유대인을 자신들의 주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최근 프랑스 폭동에서 보였듯이 유대인에 대한 적대적 태도와 함께 홀로코스트 박물관 훼손, 유대인 묘지 훼손 등을 아무런 죄의식 저지르고 있습니다.


최근 대통령이 ‘새 반유대주의’라고 언급하였듯, 프랑스의 1천 2백만명의 무슬림 이민자로 인하여 프랑스 내에 반유대주의는 더욱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1년 동안 436건의 경찰에 보고된 반유대주의 사건이 일어났으며, 전년 대비 더 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유대인들에 대한 살인이 3건이 있었으며, 노인, 청년 등 할 것 없이 무슬림 이민자들에 의해서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처럼,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반유대주의 테러는 프랑스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큰 알리야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프랑스



프랑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유대인 인구가 많은 국가 입니다.


현재, 반유대주의 공격들로 인하여, 프랑스계 유대인들은 이스라엘로 알리야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며 2023년에만 1,600명의 프랑스계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알리야 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 80%의 프랑스계 유대인이 프랑스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85% 프랑스계 유대인이 알리야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프랑스 유대인 알리야 비용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와 알리야 통합 부처는 프랑스 유대인 알리야와 정착의 대부분 과정을 담당 지원하며, 작전 수행에 필요한 예산 중 일부는 한국의 기독교 교회로부터 지원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예상과 달리 경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프랑스 유대인들은 알리야를 위한 재정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프랑스 유대인 1인당 알리야 비행 티켓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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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알리야 비행 티켓 가격 - 350 USD (한화 약 45만원)


2023년 알리야 예상 인원 - 200명

2023년 알리야 총 예상 비용 - 70,000 달러 (한화 약 9천 1백만원)